최현만 미래에셋생명(5,4500 0.00%) 수석부회장(사진 맨 왼쪽)이 미래에셋증권으로 복귀해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의 통합 과정을 지원한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사진 가운데)은 부회장으로 승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에셋대우 회장을 맡기로 한 박현주 회장과 합병 작업을 지휘하게 된다.

정통 보험맨으로 불리는 하만덕 부회장의 승진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내 보험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재상 법인총괄대표 사장 선임(사진 맨 오른쪽), 김재식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보직 변경 등을 함께 발표했다.

김병윤 미래에셋펀드서비스 대표는 미래에셋캐피탈로 이동해 김승건 대표와 공동대표체제로 회사를 경영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과 그룹 시너지 창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미래에셋펀드서비스는 박종호 상무가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미래에셋금융그룹 측은 "굵직한 임원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미래에셋증권은 조웅기 사장을 중심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홍성국 사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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