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0일 조이시티(15,600150 +0.97%)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학준 연구원은 "1분기에는 마케팅 비용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늘어난 222억원, 영업이익은 68.4% 감소한 9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비용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사위의 신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이은 신작 출시와 기존작의 해외 진출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주사위의 신이 중국과 페이스북에 진출하며 3분기에는 3on3 PS4, 건쉽배틀·헬파이어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며 "신규 모멘텀(상승 동력)을 다수 보유해 실적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사위의 신이 장기간 주요 매출원이 될 가능성이 높고 지적재산권(IP)을 통한 사업 다변화에도 성공하고 있다"며 "1분기 실적이 낮더라도 실망하기보다는 신규지역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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