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진공(2,52525 +1.00%)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진·영상기 장비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21,9001,800 +8.96%)을 인수한다.

한일진공은 19일 공시를 통해 하이비젼시스템 최대주주인 최두원 등이 보유한 구주 180만주 중 일부인 48만주를 57억원에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이비젼시스템이 발행할 신주 99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인수 후 한일진공의 보유주식은 147만주(지분율 9.23%)로 하이비젼시스템의 최대주주가 된다.

하이비젼시스템의 구주 잔여 주식 132만주(매매대금 158억원)는 한일진공이 지정하는 제3자가 인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취득은 사업 다각화와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양해각서 체결일로부터 2주가 경과하는 날까지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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