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9일 대봉엘에스(11,650550 -4.51%)가 올해 10% 내외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올해 대봉엘에스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10% 늘어난 646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9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화장품과 의약품원료 매출이 늘고 어사료 매출이 가세하면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매출은 기저 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13% 늘어난 158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2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매출 비중은 화장품 원료 60%, 의약품 원료 30%, 어사료 10% 내외"라고 분석했다.
대봉엘에스는 올해 1공장의 화장품 설비를 연간 2500톤에서 4500톤으로 확장해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화장품은 생녹차수가 고성장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시대적으로 화장품과 의약품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원료 부문을 담당하는 대봉엘에스도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는 의약품 원료 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