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5일 선데이토즈(38,650100 -0.26%)에 대해 기존 게임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관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늘어난 171억원,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46억원이 될 것"이라며 "애니팡2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애니팡 맞고의 실적이 온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웹보드게임인 포커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1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선데이토즈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게임산업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기존 3만원이던 1회 베팅한도가 5만원으로 상향됐고 월 결제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랐다.

그는 "하반기 포커게임 출시를 예상한다"며 "애니팡3와 라인 게임도 출시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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