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결과 '여소야대' 국회가 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정치테마주(株)들이 들썩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테마주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테마주는 급등 중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테마주는 급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안랩(66,9002,100 -3.04%)은 전 거래일보다 1만4300원(20.34%)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3,665170 -4.43%)와 다믈멀티미디어(5,900100 -1.67%)도 각각 15.00%와 10.20% 급등 중이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제약(12,500500 -3.85%)은 330원(4.62%) 오른 7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엔피(81710 -1.21%)는 5.05%, 서희건설(1,20040 +3.45%)은 2.21% 뛰고 있다.
반면 김무성 테마주는 급락하고 있다. 이날 9시5분 현재 전방(20,800950 +4.79%)은 전 거래일보다 1만1400원(21.92%) 내린 4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틀조선(2,34520 -0.85%)과 엔케이(2,35040 -1.67%)도 각각 19.44%와 15.61% 급락 중이다.

지난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새누리당은 원내 제1당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게 빼앗겼다. 더불어민주당은 123석, 새누리당은 122석, 국민의당은 38석, 정의당은 6석의 의석수를 확보했다. 무소속은 11석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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