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196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기관이 쏟아내는 물량을 개인과 외국인이 받아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8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6포인트(0.61%) 내린 1961.8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2.60포인트 하락 출발해 장중 195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낙폭을 줄이고 196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2467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91억원, 30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340억원, 비차익 1082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1422억원 매도 우위다.

운수창고와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전기·전자가 1.34% 하락했고 은행 금융 보험 증권 등 금융주가 모두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2,587,0006,000 +0.23%)가 1.89% 빠진 124만5000원에 거래 중이고 삼성생명(112,000500 +0.45%) 네이버(730,0002,000 +0.27%) SK이노베이션(198,500500 -0.25%) 등이 1% 넘게 내림세다. 아모레퍼시픽(331,0007,000 -2.07%)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형지엘리트(5,470100 -1.80%)가 중국 교복시장 진출 소식에 3.70% 오름세다. 현대상선(5,170275 +5.62%)은 8100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4%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19%) 내린 695.8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11억원, 1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33억원 순매수다.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259,00010,000 -3.72%)이 1.40%, 컴투스(169,1003,800 -2.20%)가 2.72% 하락한 반면 동서(27,2000 0.00%)는 2%, 파라다이스(21,750800 -3.55%)는 3%대 오름세다.

3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파루(3,58540 -1.10%)가 7.72% 급락 중이다. 단기과열완화장치가 해제된 프리엠스(8,550490 -5.42%)가 14%대 급등 중이다. 인공고관절의 중국 판매 허가 소식에 코렌텍(10,700200 -1.83%)이 4%대 상승세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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