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LS산전(65,5001,600 +2.50%)이 1분기부터 실적 정상화에 들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75% 늘어난 30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건 전력 기기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력 인프라 부문과 융합 솔루션 부문은 매출 확대로 적자폭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만년 적자인 융합 솔루션 부문은 올해 이익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태양광 사업은 일본에서의 대규모 수주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LS산전의 현 주가 수준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배로 과거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정부 정책(에너지 신산업)에 따른 수혜가 실적으로 반영되면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