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의 계열사 디오텍(7,080150 +2.16%)은 시각장애인 특화 문자 판독기 '노바캠리더'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노바캠리더는 광학 문자 인식을 통해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PC와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및 사용성을 강화한 휴대용 광학문자판독기란 설명이다.

이 제품에는 계열사 자원메디칼의 시각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에 디오텍의 OCR과 음성합성 기술이 적용됐다.
김경남 디오텍 대표는 "우리의 원천 기술을 재활의료 보조산업에 접목시켜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하게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음성합성 기술 뿐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 접목 등 노바캠리더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바캠리더는 8일 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제주 등 총 14개역에서 개최되는 순회 전시회를 통해 지역별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진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통해 노바캠리더 구매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시·도 홈페이지 및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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