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269,0002,500 +0.94%)이 급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램시마 미국 시판 허가 획득이라는 재료노출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7% 급락했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000원(1.81%) 오른 1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찬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판매허가 승인으로 셀트리온에게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이 도입되고 있는 만큼 램시마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의 복제약(제네릭) 사용비율은 처방약 중 88%로 높은 수준이다. 미국은 비싼 약가
논란 속에서 복제약 사용을 더욱 확대하려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FDA가 허가한 첫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도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램시마의 미국 판매는 오는 10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봤고, 셀트리온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68.5% 급증한 66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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