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일 금호에이치티(5,870160 -2.65%)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매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연구원은 "차량 내 LED 비중이 점점 높아지면서 금호에이치티 실적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2011년 매출은 327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488억원으로 외형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이 회사 중국 법인은 체리기차·상해GM·장성기차 등으로 LED 모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란 사이파 자동차와 호드로 자동차에 1300만개 수주를 받는 등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2253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은 5.3배로 동종업계 평균 7~8배에 비하면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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