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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7일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2,581,00058,000 -2.20%)의 실적 공개와 함께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준희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잠정 실적발표를 목전에 두고 가파르게 상향 조정됐다"며 "5조원 초반대로 예상됐던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근에는 6조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삼성전자의 실적이 높아진 눈높이에 부합할 경우 그동안 이어진 국내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을 완화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2000선 돌파 및 안착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지수가 2000선 안착에 실패하며 조정양상을 보였지만 달러화 약세·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상승 종목 수가 압축되고 있다"며 "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종 위주의 매매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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