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12,25050 -0.41%)은 '바이로코리아 2016'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오스텔 레버토리즈사와 국산 신약
23호 퀴놀론계 항균제인 '자보란테 정'에 대한 기술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스텔은 남아공의 대표 제약사다. 동화약품은 이번 MOU를 통해 남아공을 거점으로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보란테의 세계 진출을 위해 아시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라틴아메리카, 유럽 및 미국 등과 같은 선진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국산 신약으로 23번째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보란테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됐다. 신속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2014년 제3차 보건신기술'로 선정된바 있다. 또 지역사회획득성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 계획(IND)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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