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5,890100 +1.73%)이 올 상반기 중 흑자전환 할 것이란 분석에 상승세다.

두산엔진은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85원(2.64%) 오른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두산엔진에 대해 상반기 중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잡고, 목표주가 4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연초 두산엔진이 세웠던 사업계획과 비교해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수익성 향상폭도 높아지고 있다"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올해 선박 인도량은 326척으로 지난해보다 10.9% 늘어날 것"이라며 "선박 인도량 증가는 곧 두산엔진의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두산엔진의 수주실적과 매출실적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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