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196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여전하지만 개인이 15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균형을 잡고 있다.

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5포인트(0.80%) 하락한 1963.1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59포인트 내린 1972.18로 시작해 장중 1960선이 깨지기도 했다. 이후 1960선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5억원, 85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701억원을 순매수하며 1960선을 지키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400억원, 비차익 622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102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은 대부분 하락세다. 비금속광물이 1% 상승했을 뿐 전기·전자가 2%대, 화학과 의료정밀이 1.4%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2,520,0003,000 -0.12%)와 LG화학(352,50022,000 -5.87%)은 3% 넘게 빠졌고 한국전력(36,250700 -1.89%)과 삼성생명(117,000500 -0.43%)도 1%대 내림세다.
상장폐지를 앞둔 포스코플랜텍이 정리매매 첫 날 65%대 급락했다. 포스코(359,0005,000 +1.41%)프랜텍은 지난달 31일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자본금 전액 잠식 등을 이유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한진칼(24,700850 -3.33%)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한진칼이 10%, 대한항공(34,450200 +0.58%)이 3% 넘게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1포인트(0.32%) 내린 694.7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380억원, 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11억원 순매수다.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메디톡스(695,60038,000 +5.78%) 파라다이스(22,15050 +0.23%) GS홈쇼핑(176,800800 +0.45%)은 2%대 오름세고 카카오(115,500500 +0.43%) 바이로메드(215,0006,100 +2.92%)는 2%대 내림세다.

코데즈컴바인(3,900220 +5.98%)은 7% 넘게 빠졌고 전날 흑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웨이포트는 6%대 상승세다. 해외 위성통신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에스아이티글로벌(3,2200 0.00%)이 9%대 급등하고 있다. 반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각을 단행한 케이티롤(1,0000 0.00%)은 7%대 급락 중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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