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70선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와 개인의 매수세가 맞서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상황이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포인트(0.02%) 상승한 1974.0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16포인트 오른 1974.73으로 출발해 장중 1977.12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197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 7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697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49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223억원 매수 우위로 총 26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대 급등 중이고 의약품과 화학도 1% 넘게 오름세다. 운수장비는 2%대 하락, 통신과 전기가스도 1%대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소식에 1% 넘게 오름세고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과 네이버(728,00010,000 -1.36%) LG생활건강(1,278,0002,000 +0.16%)도 3%대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160,0002,000 +1.27%)와 현대모비스(243,500500 +0.21%) 기아차(31,350150 +0.48%)는 실적 악화 우려 소식에 2~3%대 하락하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흥아해운(7703 +0.39%)이 9%대 급락하고 있다. 하나투어(113,5000 0.00%)도 실적 하락 우려에 1%대 하락하며 닷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7포인트(0.62%) 오른 694.9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9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상위종목들은 대장주 셀트리온(269,0002,500 +0.94%)이 3.76%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메디톡스(688,0002,100 -0.30%)와 컴투스(172,9000 0.00%) 등도 2% 이상 올랐다. 반면 카카오(115,0001,500 -1.29%)는 1.77% 하락세며 장 초반 5%대 상승했던 코데즈컴바인(3,8205 +0.13%)도 2.58% 약세로 전환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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