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115,0001,500 -1.29%)가 대기업집단 지정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3.05%) 내린 9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기업집단 지정으로 카카오의 인터넷은행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감이 시장에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카카오를 포함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65개 그룹을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신규 순환출자, 채무보증이 금지되며 소속 금융·보험사가 가진 계열사 주식의 의결권을 제한받는다. 이밖에 30개 이상의 규제를 새로 받게 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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