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4일 포스코대우(23,6500 0.00%)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이 수익 안정성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성장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은 가채 매장량이 4조5000억 입방피트로 원유로 환산하면 8억배럴에 이른다"며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30~40달러로 예상됨에도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은 25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대우는 올 2월 미얀마 해상 AD-7 광구 안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했다. 기존 광구에서도 추가 가스전 발견을 위한 1~2곳의 탐사시추를 할 계획으로 앞으로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무역 부문의 정상화로 인한 이익 가세와 더불어 지난해 손상차손에 대한
기저효과로, 순이익의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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