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아이쓰리시스템(22,250450 -1.98%)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은 유지했다.

최주홍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21.1% 늘어난 11억원, 매출은 38.8% 증가한 82억원이 될 것"이라며 "신규 수주가 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LIG넥스원 등 고객이 추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냉각형 적외선 센서 업체로 방산과 민수, 치과용 엑스레이(X-ray) 부분이 모두 성장하고 있다"며 "인공위성에 사용될 센서도 납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민수용 냉각형 영상센서의 고성장도 주목할 요소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영상센서 매출이 2014년 5억원에서 작년 51억원까지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영상센서 매출은 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치과용 엑스레이 센서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부터 야간근무를 시작해 공장 가동률이 오를 것"이라며 "약 160억원을 투자한 문지동 사업장이 오는 9월~10월 준공을 마쳐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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