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1일 유한양행(231,500500 +0.22%)에 대해 올 하반기 세계 최초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의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올 상반기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임상2b상 종료가 예상된다"며 "기술수출 성공시 유망 신약후보물질 도입 및 개발 전략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연구개발 가치 부각 및 주가수준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2012년 9월~2015년 2월에 제약업종 평균 대비 주가가 할증돼 거래됐다"며 "지난해에는 한미약품발 제약업종 연구개발 가치 할증이 정당화되면서 업종 대비 할인돼 거래됐다"고 전했다. 주가 할인은 유한양행 연구개발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 때문이란 판단이다.

그는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YH14618 기술수출 성공시 주가수준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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