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1일 삼성카드(35,400400 +1.14%)에 대해 주주환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2015년 회기 배당성향을 52%로 올려 기대를 충족시켰다"며 "배당증대세제, 금융지주사 전환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주주환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금리 상황은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란 판단이다. 삼성카드
배당성향은 올해 58%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카드산업의 구조상 성장성도 안정적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5년 평균 배당성향은 70%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1500원의 주당 배당금은 배당증대세제에 따른 고배당기업 지정을 위해 10% 이상 늘려야 한다"고 했다.

올해 배당금은 주당 1750원, 2020년에는 3000원으로 높아질 것이란 추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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