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YMCA회관에서 진행된 동양(2,04510 -0.49%)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진기업(7,30080 -1.08%)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제안한 이사의 수 증원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앞서 동양은 법정관리 졸업 전 정관변경을 통해 경영권 방어 문턱을 높여놨다. 이사회 인원수를 16명에서 10명으로 줄였고, 사내이사 7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해 이사진 정원도 채워놓은 상태다.

이 때문에 유진기업과 파인트리 자산운용은 동양의 이사회 인원수를 각각 15명, 16명으로 늘리는 안건을 상정해놓은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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