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는 카카오뱅크가 꿈꾸는 모바일 금융 혁신을 책임질 인력 확보를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정보기술(IT) 수신 여신 CSS 리스크관리 전략 재무·회계 외환 제휴상품 마케팅
홍보 등 총 21개다. 공통 요건은 총 5년 이상(개별 해당 업무 3년 이상)의 경력과 금융업 및
IT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이다. 카카오뱅크는 IT기업의 우수 개발자를 우대한다는 방침
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www.kakaocorp.com/recruit/kakaobank_recrui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준비 법인으로, 경기도 분당 판교에 위치해 있다.
카카오뱅크는 넷마블 서울보증보험 우정사업본부 이베이코리아 예스24 카카오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텐센트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10개사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11월29일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예비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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