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지연 소식에도 나흘째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80원(1.16%) 상승한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각 주간사 EY한영 등에 따르면 애초 이날 오전 발표 예정이었던 우선협상대상자는 이틀 뒤인 4월1일로 연기됐다. 주식매매계약서(SPA)에 담길 문구 등을 점검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그룹과 EY한영 측은 하루 전인 29일 한국금융지주(82,6001,700 -2.02%)와 KB금융(60,500500 +0.83%)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 인수 후보자 3곳이 제시한 가격과 현대엘리베이(103,0001,000 -0.96%)터의 기준가격을 모두 비교했다.

애초 기준가격 비교 직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내부적으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선정 작업이 미뤄졌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