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30일 현대위아(52,800100 -0.19%)에 대해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반영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영호 연구원은 "내년부터 디젤엔진 신규 생산이 결정됐다"며 "이에 따라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10.0%와 8.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는 현대기아차의 SUV, 신차 비중 상승에 힘입어 성장동력인 파워트레인 부품 매출이 호전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또 "올 후반부터 멕시코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 것"이라며 "2017년 본격 성장하는 구도고, 현 시점부터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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