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대우인터내셔널(23,6500 0.0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동양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7200억원, 1002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무역 부문 회복과 미얀마가스전의 일시적 강세로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이후에는 미얀마가스전 판매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는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시황 개선과 이란 사업 재개에 따른 무역 부분 이익 개선을 통해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주가는 국제유가의 점진적 상승과 미얀마 AD-7 광구에 대한 기대로 저점을 높여갈 것이란 게 김 연구원 진단이다.

그는 "미얀마 생산 광구에 대한 가치를 2조7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AD-7 광구 추정 매장량을 확인하는 대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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