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86,1001,100 -1.26%)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파생시장협의회(KOSDA) 주최 '제11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House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은 2013년, 2014년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년 연속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테일 공모 ELS 발행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리테일 공모 DLS 점유율도 1위를 달성해 시장 규모 확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 파생결합증권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 및 입문서를 발간하고, 새로운 기초자산 발굴 및 신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홍콩항셍지수(HSI)를 ELS의 기초지수로 편입하고,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활용한 하락 풋 ELB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은 "ELS 시장의 질적인 성장이 우선이며, 좀 더 다양한 구조의 ELS를 출시해 투자자들의 투자위험을 분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생시장협의회는 국내 파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다. KOSDA 어워즈는 매년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파생상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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