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10,600200 -1.85%)의 주가가 증권사 애널리스트(기업분석가)의 호평에 강세다.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 만에 반등 시도다.

팅크웨어는 25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2.69%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성 흥국증권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이익 개선이 본격화되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김 팀장은 "올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는 LG U+와 KT에 신규 공급되는 통신형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블랙박스의 해외 진출 확대 그리고 중저가형 블랙박스 출시를 통한 점유율 확대 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LG U+, KT와 맺은 통신형 네비게이션 서비스의 경우 팅크웨어 핵심 자산인 지도DB에 기반한 수익 모델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그는 판단했다.

그는 "통신형 네비게이션 만으로 팅크웨어는 연간 4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통신형 네비게이션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통신형 서비스는 고객 DB를 기반으로 이용자 성별, 연령, 시간별 이용 장소 등의 통계를 이용해 특화된 장소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세밀한 위치측정 기술인 LBS를 기반으로 다양한 IoT, O2O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이는 수익 모델 창출에 한계를 느끼는 통신사들에게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향후 관련 서비스의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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