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5일 신한지주(46,900800 +1.74%)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종합금융사로 이익 가시성과 연속성이 비교우위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상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2bps(1bp=0.01%포인트) 상승, 업계 내에서 가장 양호한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대출 증가율도 가계와 기업 비중이 고르게 증가, 전분기 대비 1.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순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6302억원과 비슷한 수준인 6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지주는 은행과 비은행 계열간의 균형 발전과 위험(리스크) 관리 능력, 장기적인 해외 사업 및 교차판매(크로스 셀링)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일부 대형 조선·해운사들에 대한 위험노출(익스포저)도 다른 대형은행들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에 힘입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이동제 등 자금흐름 변화에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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