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80선 후반에서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8분 현재 전날보다 7.35포인트(0.37%) 내린 1987.77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억원, 918억원 순매도중이다. 반면 개인은 622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41억원 순매도, 비차익 292억원 순매수로 전체 252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이 우위다. 삼성전자(2,650,00043,000 +1.65%)가 소폭 하락중이고 현대차(158,0001,500 +0.96%) 현대모비스(246,5005,500 +2.28%) 기아차(32,2001,150 +3.70%) 등 현대차 3인방은 1% 안팎의 약세다. SK하이닉스(87,100600 +0.69%)와 포스코(351,0007,500 -2.09%)는 2% 넘게 빠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25,200200 -0.79%)은 2조원 규모 손실을 재무재표에 제때 반영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3% 넘게 하락했으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낙폭을 되돌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중이다. 같은 시간 전날보다 1.27포인트(0.18%) 내린 688.1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289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477억원 매수 우위다.

CJ E&M(92,500300 +0.33%) 메디톡스(687,5004,200 -0.61%) 코미팜(39,000250 -0.64%) 이오테크닉스(77,900100 -0.13%) 등이 2~3%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데즈컴바인(3,7955 -0.13%)은 9%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품절주' 대책이 발표된 후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 CMG제약(6,40040 -0.62%)은 미국 임상1상 완료 소식에 12% 넘게 오르고 있다.

미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5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오른 1167.9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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