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26,90050 +0.19%)이 2조원 규모 손실을 재무재표에 제때 반영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330원(6.11%) 떨어진 5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계업계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우조선해양이 작년 영업손실 5조5000억원 가운데 2조원을 2013년과 2014년에 반영해야 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과 2014년 각각 4242억원, 45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반영하면 적자로 돌아서게 된다.

현재 검찰은 전임 경영진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수시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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