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페인트는 전날보다 51원(5.94%) 하락한 8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하락세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페인트는 전날 외부감사인에게 회계자료를 제공하지 못해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밝힌 핫텍(8,300350 -4.05%)(-18.71%), CS(2,6755 -0.19%)(-11.34%), 한국자원투자개발(5,0300 0.00%)(-8.23%), 신후(5,450130 -2.33%)(-6.54%), 이원컴포텍(1,5105 +0.33%)(-1.75%) 등도 모두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26,050800 -2.98%)도 약보합세다. 개장 직후 1% 이상 빠졌다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예정한 기업들은 주총 1주 전인 22일까지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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