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코스피지수에 대해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해 2050선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현국 연구원은 "2010년 미국 중앙은행(Fed)의 FOMC회의 이후 주가 추이를 분석했다"며 "그 결과 FOMC결과가 나온 이후 2영업일이 지난 다음 주가가 상승하면 단기 주가 방향성은 완만한 상승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최근 코스피지수는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와 매우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3월 FOMC이후 미국 증시가 상승했던 만큼 코스피도 하락보단 상승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FOMC회의 이후에도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가 3% 내외의 유사한 반등폭을 보인다면 코스피는 2050선 이상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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