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136,000500 -0.37%)은 737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톰슨라인 T313구간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지하철 톰슨라인 T313 구간은 싱가포르 동남부 시린지역(Xilin Avenue)을 연결하는 지하철 공사다. 1200m의 지하터널 및 정거장 1개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철 T313구간은 복잡한 공사환경에 따른 세밀한 공정관리와 고난이도 기술역량을 요구하는 구간으로, 공사 지역 위쪽에 위치한 하천을 이설해야하는 특수 구간으로 알려졌다.

2개의 신규 지하철 라인과 차량기지를 연결해야 한다. 선로가 일직선이 아닌 나뭇가지처럼 복잡한 구조로 설계돼 고난도 공사가 필요하다는 게 삼성물산측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전략시장인 싱가포르 시장에서 그동안 7건의 지하철 공사와 2건의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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