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강해지면서 오전 중 강보합권에 머물던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22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08%) 하락한 1988.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61포인트 상승한 1993.37로 시작한 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2억원, 5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418억원을 순매수하며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680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수장비가 2%대, 섬유·의복이 1.6% 넘게 오름세인 반면 전기가스와 은행은 1.5%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기아차(31,350150 +0.48%)(3.07%) 현대차(160,0002,000 +1.27%)(2.27%) 현대모비스(243,500500 +0.21%)(1.79%)가 상승세고 한국전력(35,8001,100 +3.17%)과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 LG생활건강(1,278,0002,000 +0.16%)은 2%대 하락세다.
현대상선(4,89560 -1.21%)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1.72% 내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25,100300 -1.18%)는 실적 부진 완화 기대감에 4%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0.17%) 내린 691.23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307억원 순매도다. 개인과 외국인은 203억원, 17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데즈컴바인(3,8205 +0.13%)은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유니더스(16,400400 +2.50%)와 명문제약(8,880120 +1.37%)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내린 1159.2원을 기록 중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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