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90선을 놓고 등락을 되풀이하고 있다. 외국인이 9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강한 매도세로 지수를 보합권에 머무르게 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6포인트(0.03%) 하락한 1989.2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61포인트 상승한 1993.37로 시작해 상승폭을 반납하고 1990선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3억원, 3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484억원을 순매수하며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408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수장비 섬유·의복이 2% 가까이 오름세인 반면 전기가스는 1.8%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전력(36,700900 +2.51%) LG생활건강(1,267,00011,000 -0.86%)은 2% 넘게 빠졌고 현대차(159,500500 -0.31%)와 현대모비스(243,5000 0.00%) 기아차(31,3500 0.00%) 등은 1% 넘게 오름세다.
현대상선(5,190295 +6.03%)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1.72% 내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24,900200 -0.80%)는 실적 부진 완화 기대감에 3.59%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9포인트(0.32%) 내린 690.23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161억원 순매도다. 개인과 외국인은 174억원, 4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데즈컴바인(3,8255 +0.13%)은 14% 이상 급락하고 있다.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유니더스(15,800600 -3.66%)와 명문제약(8,610270 -3.04%)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162.3원을 기록 중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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