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1일 두산밥캣(Bobcat)이 한국투자증권 및 JP모간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기업실사와 상장예비심사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상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해외 자회사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율은 75.5%다.

거래소 측은 이번 상장이 글로벌 기업의 첫 사례로 추진중인 외국기업 상장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 측면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올해를 외국기업 상장엔진 재가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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