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한전기술(33,7001,950 +6.14%)에 대해 신한울 3·4호기 수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허민호 연구원은 "신한울 3·4호기로 4672억원을 수주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원자료 설계 1500억원, 스마트원전 PPE(건설 전 상세설계) 800억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 매출은 공사 감소로 전년 대비 2% 감소한 6442억원이 예상된다"면서 "반면 지난해 해외공사 손실 마무리, 올해 고마진 원전 설계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0% 늘어난 69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노후 원전 증가 및 안전성 기준 강화 등으로 중장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익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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