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 없이 급등하던 코데즈컴바인(3,8205 +0.13%)이 하한가로 떨어진지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4800원(4.86%)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4만2300원(30.00%) 내린 9만8700원에 마감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들어 약 700%나 급등하면서 코스닥시장을 흔들었다. 시가총액은 한때 6조원대로 불어나면서 카카오를 앞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가 증권사에 거래 관련 계좌 정보를 요청하는 등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출렁이는 모습이다. 전날 시가총액은 3조7351억원으로 급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데즈컴바인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예고했다. 앞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반복적으로 매매거래를 정지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이상거래 여부에 대해 면밀히 검토, 거래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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