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삼성전자(2,523,00072,000 -2.77%)에 대해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만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중국 현지업체의 협공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하락, 시장점유율도 6위로 추락했다"면서 "그러나 지난달 말 공개된 갤럭시S7의 경우 중국 사전주문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소, 유럽 예약 판매량도 전작 대비 2.5배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갤럭시S7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S6를 크게 웃돌면서 IT·모바일(IM) 사업부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12.2% 줄어든 5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LCD 패널과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9.2% 늘어난 5조79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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