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민앤지(24,1500 0.00%)에 대해 기존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승 연구원은 "주력 서비스인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서비스(PNS) 가입자가 지난해 말 271만명에서 274만명으로 늘었다"며 "로그인플러스와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 역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도 올해 말까지 100만 명을 목표로 했던 간편결제매니저의 가입자 증가속도가 빨라 이르면 올 상반기 안에 100만 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서비스 역시 전망이 밝다. 민앤지는 올해 신규 서비스 6개를 출시할 예정이며 로그인플러스2와 부동산등기알림 서비스 등 2개는 이미 출시했다.

김 연구원은 "로그인플러스2는 제휴 사이트와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작업이 필요했던 로그인플러스의 단점을 보완해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부동산 등기알림 서비스도 공인중개사·법무사 등 B2B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 36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제시한다"며 "서비스 가입자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인 수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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