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긍정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상승하고 있다. 최근 급등을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03포인트(0.81%) 오른 1990.93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시장친화적인 FOMC 결과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오름세로 시작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3월 FOMC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보다 긍정적이었던 것은 올해 금리인상 횟수 전망을 기존 4번에서 2번으로 축소한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과 16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257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에서만 34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 전기가스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가 강세다. S-Oil(117,0001,000 +0.86%) SK이노베이션(199,0001,000 +0.51%) GS(60,700700 -1.14%) 등이 1~3%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5.12포인트(0.74%) 오른 698.56이다. 외국인이 24억원의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7억원과 6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급락해 1180원 밑으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70원 내린 11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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