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3,90040 +1.04%)가 상반기 호실적 전망과 인공지능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날보다 230원(4.32%) 오른 55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만에 상승세다.

삼성증권은 1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상반기에도 실적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상경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매출은 1분기와 2분기 각각 전년동기대비 8.1%,
7.8%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분기(108억원) 295.4%, 2분기(106억원) 404.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실적 배경은 기저효과를 꼽았다. 지난해 상반기 북클럽(전집) 기존 회원들의 포
인트 소진 매출이 저조했으며, 집중적으로 북클럽(전집) 관련 마케팅 비용이 지출됐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시작될 북클럽 재가입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올 상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고 관심이 고조되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7100원에서 87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노근창 연구원은 "인공지능의 사용자경험(UX)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화된 빅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이수페타시스의 서버 팜(Server Farm)용 MLB(multi-layer board)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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