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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3,72540 -1.06%)은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격은 안도랠리를 넘어 달러안정랠리로 진전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상재 투자전략팀장은 "3월 FOMC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효함을 분명히 함으로써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금리인상 횟수 하향조정은 달러가치의 하향안정 기조가 정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달러가치의 하향안정은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반등 및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 압력을 높인다고 봤다.
이 팀장은 "세계 금융시장은 재닛 옐런 미 중앙은행 의장이 온건한 금리정책을 시사한 지난달
11일 이후 위험자산 선호랠리가 이어졌다"며 "이는 연초 불거진 일련의 불안심리가 진정된 데
따른 안도랠리 성격이 강하다"고 했다.

3월 FOMC 회의를 계기로 세계 금융시장은 단순한 안도랠리에서 달러안정랠리로 진전될 것이란 전망이다. 세계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는 상당기간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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