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24,5001,550 +6.75%)이 자회사 진에어의 성장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진칼은 전날보다 450원(2.32%)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한진칼에 대해 자회사 진에어의 실적이 장거리 노선 안착으로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한진칼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진에어의 실적이 하와이 노선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가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는 만큼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첫 하와이 취항편 탑승률은 97%에 이르렀고, 지난해 말까지 평균 예약률 92%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진에어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1.7% 증가한 1424억원, 매출은 28.6% 늘어난 928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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