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림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5포인트(0.19%) 오른 1973.62를 기록 중이다. 앞서 미국 증시는 FOMC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세로 출발해 횡보하고 있다.

3월 FOMC 회의 결과는 17일 오전 3시께 발표된다.

개인이 75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과 68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9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화학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철강금속 건설 기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이 오름세고, 삼성물산 SK하이닉스 포스코 등은 내림세다.

상장폐지 사유 해소로 거래를 재개한 삼성엔지니어링(17,750300 +1.72%)이 9%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일째 상승세다. 3.30포인트(0.48%) 오른 696.64다. 개인이 59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과 31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40원 오른 11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