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콜마비앤에이치(31,750100 -0.31%)에 대해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승우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39조원에 달하는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며 "신규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시 주가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11월 중국 직소판매업체 취엔지엔 그룹과 제품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취엔지엔은 중국 전체 직소판매시장 매출 기준 4위, 로컬업체로서는 1위업체다.
손 연구원은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2013~2015) 35%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 수출액은 1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실적도 호조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2931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4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성장은 전체 수익성 호조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화장품 부문도 꾸준한 실적을 지속해 연평균(2016~2017) 34%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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