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엔씨소프트(354,0006,000 -1.67%)에 대해 2분기 리니지의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한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공영규 연구원은 "북미에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과 중국에 출시한 블소모바일의 흥행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TCG게임으로 출시된 블소모바일이 중국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엔씨소프트의 IP 가치를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공 연구원은 "당초 기대치가 낮았던 블소모바일이 출시 직후 중국 iOS 매출 순위 5위로 올라서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며 "블소모바일의 흥행으로 엔씨소프트의 IP가치가 증명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엔씨소프트의 최대 IP인 리니지의 신작들이 대기 중"이라며 "신작 테스트 일정이 구체화되면 주가에 기대감이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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