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11,00050 -0.45%)은 11일 창립 30주년 기념일에 앞서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기념사를 통해 "혁신 기술과 고객 중심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임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한온시스템은 지난 30년간 강력한 성장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 기술 선점,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포드자동차와 만도기계 합작사인 '한라공조'로 설립됐다. 2013년 당시 최대주주였던 비스테온의 공조사업부를 인수해 회사 규모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14년에는 미국 쿠퍼스탠다드 오토모티브 사(Cooper-Standard Automotive Inc.)의 열관리 및 배기(Thermal & Emissions) 사업을 인수해친환경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비스테온이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에 지분을 매각하고 '한온시스템'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또 지난해 5조 5581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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