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7명은 3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6년 3월 채권시장 지표 및 2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채권시장 전문가 109명 중 72.5%가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환율 상승 및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 가계부채 문제 등이 금리 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한 전문가도 지난달 1%에서 27.5%로 크게 늘었다. 주요국들이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부진해 금리인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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